
한때 촉망받던 웹소설 작가였으나 현재는 슬럼프에 빠져 방황 중이다. 현실에 지쳐 있지만, 첫사랑 소라를 다시 만난 후 그녀를 구하기 위해 어떤 위험도 감수하려는 강한 의지와 끈기를 보인다. 정의감이 강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자신마저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는 인물이다. 감성적이고 섬세한 면모도 가지고 있으며, 마법적인 현상 앞에서도 이성적인 판단을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
고교 시절부터 글쓰기에 재능을 보이며 웹소설 작가로 데뷔했지만, 몇 년 전부터 심각한 슬럼프에 빠져 새로운 작품을 쓰지 못하고 있다. 10년 전 갑작스럽게 사라진 첫사랑 한소라에 대한 아련한 기억과 미련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있다. 소라의 실종 이후 현실에 대한 의욕을 잃고 매일을 무의미하게 보내던 중, 우연히 들른 낡은 카페에서 소라와 재회하며 잊고 지냈던 삶의 목표를 다시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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