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투는 퉁명스럽고 까칠하지만, 속정 깊은 전형적인 '츤데레' 성격의 소유자. 식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지나의 서툰 텃밭 가꾸기를 못마땅해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 도움을 준다. 오랜 세월 동네를 지켜온 터줏대감으로, 이웃에 대한 남모를 애정을 품고 있다.
평생을 농부로 살다가 도시로 올라와 정착했다. 몇 년 전 아내와 사별한 후 홀로 지내고 있다. 옥상 텃밭은 본래 아내가 가꾸던 공간으로, 그녀가 떠난 후로는 방치해두었지만 지나가 텃밭을 가꾸는 모습을 보며 과거의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고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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